[북가좌 임장 후기] by.editor.C

이동 경로 : 종각 -> 북가좌 주택단지 -> 서울시 부지(55층 랜드마크 생긴다고 함) -> 망원동 밥집(이름 까먹음) -> 커피빈 브라더스 (우천취소 및 향후 계획 수립)

총평 : 의문점 : 분담금을 감당할 수 있는가?

첫 번째 방문지 : 북가좌 6 구역 아크로 재개발 예정지

북가좌 6 구역 빌라촌 방문. 얼추 20년은 더 되어 보이는 구역이었다. 빌라만 가득한 모습이 화곡동 주택단지를 생각나게 했으며, 좁은 골목길에도 불구하고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
또한, 지형이 가파른 산으로 되어있었는데, 개발 계획 상으로는 '아크로'가 들어오는 것으로 되어있었다.  인프라나 단지의 노후도로 보았을 때, 생활 수준이 높아 보이진 않는다. 이 지점에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기는데, '재개발 후에 상당히 높은 분담금을 내야 할 텐데, 과연 이 사람들이 실입주를 할 수 있는가?'가 그것이다.
(아마 입주권 판매하고 다른 곳으로 이주할듯함.)

두 번째 방문지 - 서울시 랜드마크 부지(55층예상)

MBC 인근의 상권은 잘 형성되어 있고, 큼직큼직하게 구역이 나누어진 것이 마곡을 떠올리게 했음. 방송계에 종사하는 인원이 많으리라 생각되었고, 인근 오피스텔도 2개 확인되었다. 직주근접을 원하는 1인 가구라면 충분히 매력 있겠다는 생각함.